맥북 화면 분할 앱 추천 렉탱글(Rectangle)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와 맥북의 맥 OS는 다른 점이 많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윈도우에는 단축키로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면분할 기능이 맥 OS에는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화면 분할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앱을 설치해 줘야 하는데 그 앱이 바로 렉탱글(Rectangle)이라는 앱이다. 맥북 사용자들에게서 필수 앱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앱으로 그 사용방법이 쉽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사용해 봤을 때 윈도우의 화면 불할기능과 큰 차이가 없었고, 맥북 단독으로 사용할 때와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서 사용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맥북을 통한 여러 가지 작업들의 효율을 높이고, 맥을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

 

렉탱글(Rectangle)

 

1. 렉탱글(Rectangle) 설치 방법

먼저 맥북프로나 맥북에어에서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하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렉탱글 앱을 설치해줘야 한다. 맥북의 앱스토어에서는 검색해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간단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해 설치해 볼 수 있다. 구글 검색창에서 'Rectangle'을 검색해 보면 검색결과 최 상단에 렉탱글 공식 웹사이트가 나오게 된다. 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맥북에 설치해 주면 사용준비가 끝나게 된다. 비교적 쉬운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그 사용 방법 또한 쉬운편이라 여러므로 유용한 앱이다.

 

2. 렉탱글(Rectangle) 사용 방법

위의 설명한 방법으로 설치를 완료 했다면 맥북의 상단 메뉴바에 렉탱글 앱의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 상태에서 별도의 마우스 조작 없이 단축키로 화면분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단축키는 'Control(컨트롤키) + Option(옵션키) + →, ←, ↑, ↓(방향키)' 로 실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Control(컨트롤키) + Option(옵션키) + →'를 동시에 누르면 활성화 되어 있는 창이 맥북 디스플레이의 반으로 나뉘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3. 추가 설정을 통한 편리한 사용 방법

렉탱글을 이용하면 윈도우와 비슷한 사용환경으로 화면분할 기능의 사용은 가능하지만, 많은 사용으로 이미 익숙해져 있는 윈도우의 단축키보다 하나의 키가 더 추가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진다. 그럴 때는 앱의 환경설정에서 각 분할 옵션별로 원하는 단축키의 설정이 가능해 해결이 가능하다. 윈도우와 최대한 비슷한 사용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맥북 키보드 배열에서 윈도우키 위치에 있는 Option(옵션키)와 방향키의 조합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환경설정에서 화면 왼쪽 절반, 오른쪽 절반, 위쪽 절반, 아래쪽 절반 이렇게 네 가지만 옵션키 + 각 방향키로 바꿔주면 조금도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볼 수 있다.

 

4. 화면 분할 설정 복원하는 방법

렉탱글 앱을 사용해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하다보면 창의 크기가 불안정해지고 컨트롤이 잘 안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모든 설정을 해제하고 복원하는 단축키인 'Control(컨트롤키) + Option(옵션키) + 백스페이스'키를 이용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설정 복원기능도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므로 위에서 설명한 편리한 사용방법과 동일하게 옵션키 + 백스페이스키 두 개의 조합으로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5. 맥북 사용 간단한 팁

윈도우라는 운영체제에 비해 점유율이 많이 낮은 편인 맥 OS를 처음 접해본 사람들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불편한 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맥북은 윈도우와 다른 기기간 편리한 연동과 같은 장점들이 많이 있고, 그 호환성 또한 나날이 보완되어 현재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그리고 화면분할과 같은 윈도우에는 프로그램 없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기능이지만 맥북에는 없는 기능들은 여러 가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앱을 사용해 해결이 가능하다. 렉탱글 이외에도 유용한 앱들이 여러 가지가 있고, 앞으로 그러한 앱들을 열심히 소개해 보려 한다.